신사홍익

(2011-10-21 16:58:00, Hit : 1594, Vote : 274)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 우리 맑은샘물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금요일을 보냈어요..

우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수민이가 "선생님 나 콧물이 질질나와요" 라고 하는 거에요.
ㅎㅎ 수민이의 표현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고는
"우리 수민이 빨리 감기 나아야하는데.. 어쩌지.." 라고하자

가윤이가 "어? 나랑 똑같네.. 나두 콧물이 질짖질 나는데..." 라며 콧물 닦는 시늉을 하는 거에요..

ㅎㅎㅎ 우리 친구들의 표현이 어찌나 웃기던지..

그러면서도..
아.. 정말 아이들 앞에서는 말을 올바르게 표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답니다.. ^^
질질 보다는 줄줄?? ㅋㅋㅋㅋ

우리 친구들..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주말 잘 지내고 월요일에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며~~ 신사홍익 가족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축복받은 날씨 [1]

▽ 가을 소풍은 잘 다녀오셨어요??